부다페스트
헝가리의 수도, 역사가 흐르는 도시
영웅 광장
영웅광장은 헝거리 건국 1,000년과 위대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광장입니다. 헝가리인들의 이념이 담겨있다고도 볼 수 있죠.
영웅 광장이라는 이름 그대로 헝가리를 처음 세운 성 이스트반을 필두로 총 14명의 인물동상이 있으며, 역사의 중요 장면을 그려낸 청동 부조 작품이 있어 인상깊은 곳이랍니다.
광장 중앙에는 36m 높이의 밀레니엄 기념탑과, 탑 꼭대기에 신앙이 담긴 가브리엘 대천사 동상이 장식되어 있어 헝가리의 역사와 이념을 알고싶다면 꼭 들러보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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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의 국회의사당은 그 아름다움 때문에 부다페스트의 가장 유명한 건물들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완공 이래 현재까지 헝가리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이기도 하죠. 국회의사당은 워낙 규모도 크고 장식들도 엄청나게 화려한 탓에 거의 언제나 어딘가는 개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고합니다.
국회의사당에서 가장 인기많은 장소는 중앙 홀인데, 거대한 홀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16각형 모양으로 지어진 곳입니다. 헝가리의 국장에도 나와 있는 헝가리의 공식 왕관인 성 이슈트반 왕관이 중앙 홀에 전시되어 있죠.
만약 이 곳에 가게 된다면 벽에 전시된 242개의 조각품들에 대해 보고 가면 더욱 즐거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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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니 다리
세체니 다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에 놓인 현수교입니다. 이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도나우 강을 가로질러 놓인 최초의 다리입니다. 그리고 다리 건설의 주요 후원자였으며, 헝가리의 국민적 영웅인 세체니 이슈트반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죠.
세체니 다리는 헝가리의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잔잔한 기품과 안정적인 모습을 발산하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업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죠. 세체니 다리는 진보, 국민의 각성 그리고 동쪽 지구와 서쪽 지구를 한데 묶어주는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380m의 케이블로 이어진 수 천개의 전등이 도나우 강의 수면을 비추는 장관이 펼쳐지니 밤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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