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통과 미식의 도시
삼천변 벚꽃길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와 흐르는 강물 위로 놓여진 주변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전주천과 삼천을 찾는답니다.
그 중 삼천변은 전주천에 비해 강의 폭이 넓은 편으로 산책코스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라이딩을 즐기기에 딱 좋죠.
파란 하늘과 봄이 선물하는 꽃들의 조화를 감상하며 전주의 벚꽃을 즐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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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
2021년 4월 15일에 개관한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은 ''책이 삶이 되는 책 여행 도시', ' 전주로의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조성되었습니다.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은 여행자를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특색있고 가치있는 도서들을 담고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1동은 아트북 갤러리, 2동은 여행자 라운지로 구성되어있어 문화공간은 물론 휴식공간도 겸하고 있죠.
푸른 가로수길속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강렬한 붉은색 도서관을 만난다면 잠시 들러 여유를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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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제
도심의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전북 전주 오송제는 산소공장으로 불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생태의 보고로 남겨진 생태습지기도 하죠. 상류지역에는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인 ‘낙지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답니다.
거친듯 보이지만 도심을 벗어나 힐링하기엔 이곳만큼 좋은곳이 없답니다.
넓은 규모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대부분 간직하고 있는 오송제,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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