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예술과 시민의 도시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입니다. 소장품의 수와 질 면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박물관이죠. 현재의 건물은 루브르 궁전을 개조한 것으로, 파리의 세느강 주변을 포함하여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미술품은 물론, 북유럽, 이탈리아, 이집트 등 다양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있어 그 가치가 높죠. 꼭 한 번은 들러야하는 명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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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입니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죠.
베르사유 궁전은 처음 루이 13세의 사냥용 별장으로 지어졌으나, 루이 14세의 통치 아래 호화로운 왕궁으로 개조되었으며, 루이 필리프에 의해 박물관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방이 무려 2,300개가 있다는것 알고계신가요?
실내부터 정원까지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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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프랑스의 개선문은 파리의 상징적 기념물입니다.
전쟁에서 명성을 떨친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개선문 아래 안장된 무명용사들의 묘는 매일 저녁 타오르는 불빛을 받아 밝게 빛난답니다. 샹젤리제 거리 윗편 에투알
광장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개선문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개선문은 화려한 파노라믹 뷰 포인트일 뿐 아니라 주요 국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기념물이기도 합니다. 매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는 멋진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새해가 되면 동화 같은 프로젝션 쇼와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개선문의 외벽과 하늘을 수놓으니 파리에 가실 일이 있다면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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