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역사가 몰아치는 항구 도시
성 프란시스코 성당
성 프란시스코 성당은 살바도르 역사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황금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무려 300년의 역사를 지닌 옛 성당은 바로크 양식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는 물론, 무척 아름답죠.
수백킬로에 달하는 황금과 푸른 타일로 장식한 길은 그 당시 포루투갈의 부와 명예를 짐작하게 하죠. 황금 길을 걸어보며 먼 옛날 포루투갈이 걸어온 식민 역사를 반추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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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니유 광장
이 곳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건물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의 조화가 마치 동화속 세상에 온 것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기념품샵도 즐비하게 늘어서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과거 노예들이 태형을 당했던 어두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그만큼 살바도르의 역사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죠. 이런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은 입은 입을 모아 꼭 가봐야하는 명소로 추천해준답니다.
길이 울퉁불퉁하니 신발은 편하게!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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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르다 엘리베이터
라세르다 엘리베이터는 살바도르 서쪽 해안가 급경사 지대에 설치된 거대한 도시 엘리베이터입니다. 역사지구인 윗도시와 항구도시인 아랫도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있죠.
주민들의 생활에도 필주적인 장소이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로도 붐비는 장소입니다. 또 엘리베이터 바로 아래에 민예품 시장이 있어 한번쯤 들리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엘리베이터 윗쪽 광장에서 바라보는 대서양의 풍경이 근사하기로 유명하니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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